본문 바로가기

백령도여행

백령도여행 -냉면, 물범, 펜션(강추!) 첫째날은 8:30배를 타고 출발해서 12:30쯤 백령도 도착. 바로 점심시간이라 남편의 직장 후배 커플과 함께 그 유명한 백령도냉면을 먹으러 갔다. 가기 전부터 내가 가장 기대하고 있던 것 두개가 있는데, 하나는 냉면, 다른 하나는 물범이었음ㅋㅋㅋ 백령도에선 야생 물범을 볼 수 있다고 한다.김종국이 갔다 온 냉면맛집, 신화냉면 내 배시간 때문에 이미 남편 후배 커플이 먼저 가서 시켜놓은 상황이라 허겁지겁 가서 인사하고 하느라 내부사진을 못찍었다 ㅜㅠ 단체손님도 두 팀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이 내부도 나름 넓고 음식이 모두 맛잇었다. 우리는 메뉴에 있는 것 중에 술빼고 거의 다시켰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다. 반냉/빈대떡/수육을 시켰음 메뉴판을 못찍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나온다 ㅎㅎㅎ 가격은 딱 저대로이다... 더보기
남편과 백령도 여행-백령도 배값, 배편 우리 신랑은 백령도로 발령받아 작년 12월부터 1년간 근무중인데, 그동안 한 번도 가보질 못했다. 내가 시간이 되면 남편이 안되고, 남편이 되면 내가 안되고 ㅋㅋㅋ 이대로 악처가 되는 것인가 했지만 이번 한글날에 마침 딱 둘 다 시간을 낼 수 있어서 백령도로 가게 되었다. 사실 '백령도'라는 섬 이름 자체를 남편 만나고 처음 들어봄. 위치를 보니 완전 후덜덜한 곳에 있었는데 이건 우리나라 국토라고 여기기엔 너무 북한 땅이었다. 현대 문학 속에서나 보던 황해도...바로 옆...;;;;; 행정상 주소는 인천시라 수도권인데 ㅋㅋㅋㅋ 경악스러운 위치다 ㅋㅋㅋㅋ 인천에서도 배를 타고 5시간은 가야 나온다. 백령도 가는 방법-배값, 배편 백령도로 가는 방법은 하나 뿐이다. 인천에서 배를 타는 법. 비행기 그런거 없.. 더보기